[가고시마] (5) 가고시마 위스키 구매 -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포함 [가고시마] (5) 가고시마 위스키 구매 -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포함 일본여행을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증류주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주류세 부과 방식이 한국과 달리 종량세 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한국 가격의 50%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https://youtu.be/M39axC psystat.tistory.com 가고시마 위스키 구매처를 소개한 이전 글에 이어서 가고시마 특산품 고구마 소주 구매처도 정리해보려고 한다. https://triple.guide/articles/edc169e2-255e-4892-a9db-5e1b6f85ee86 가고시마 명물, 고구마 소주의 모든 것 고구..
일본여행을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증류주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주류세 부과 방식이 한국과 달리 종량세 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한국 가격의 50%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https://youtu.be/M39axCRYfqc?si=90D9h0JzNB1o7Nwr https://youtu.be/g2YhAqiXoOI?si=jQ7j1OJxcidw9EYr 가고시마 주류 판매점은 대부분 시내 중심가인 텐몬칸에 모여있다(빅카메라는 가고시마추오역에 있다). 리쿼익스프레스((구)사케노소쿠하이), 알리큐, 리쿼마운틴, 빅카메라 정도를 들려보았는데, 종류는 리쿼익스프레스(Liquor express)가 가장 다양했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었고, 알리큐(Alliq, 오리큐)는 적당한 가격대의 위스키들이 있긴 했지만 종류가 많지..
가고시마 여행의 목적이 사쿠라지마를 보러 가는 것이었는데,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사쿠라지마는 멀리서 볼 때 가장 예쁘다는 평이 많긴했다. 그래도 온김에 페리를 타고 가까이 가보고 싶어서 가고시마 교통 패스 중 하나인 큐트 패스를 이용하여 사쿠라지마에 다녀왔다. 1. 큐트 패스 구매 큐프 패스는 가고시마추오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는 2층 안내데스크에서 구매했는데, 카드결제를 하려면 1층(?)에 있는 다른 부스에 가야한다고 했었다. 현금이 충분히 있어서 현금으로 1일권(1200엔)을 구입했다. 구입한 큐트 패스를 이용하려면 이용 일자의 연, 월, 일을 동전으로 긁어 두고, 버스의 경우 하차시에 패스를 보여주면 된다. 큐트 패스가 있으면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이 되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하면 좋을..
이번 가고시마 여행에서는 3박을 모두 시로야마 호텔에서 숙박했다. 사쿠라지마 배경으로 찍힌 호텔 사진을 보자마자 별 고민없이 예약을 하게 되었다. 1.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 가격, 뷰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 예약은 트리플을 이용해서 진행하였고, 3박(월-목)에 23만원 정도(1박에 7만 6천원 정도)에 예약했다. 요일에 따라 가격차이가 좀 있지만 뷰가 있는 방이 아니라면 1박에 10만원 언더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다. 예약 객실 정보: 싱글룸, 금연, No View, 더블사이즈 침대, 조식 불포함 2. 시로야마 호텔 셔틀버스 2.1.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시로야마 호텔 이동 가고시마추오역에서 내려 시로야마 호텔로 이동하려면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호텔 위치가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가고시마에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가서 하카타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가고시마추오(Kagoshima-chuo)역으로 가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가고시마 직항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신칸센을 타고 싶어 첫번째 방법을 이용했다. 1. JR 전큐슈 레일패스 구매 - 클룩(Klook) 일본여행을 하다보면 다른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유독 교통비가 비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기차도 마찬가지이다.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추오역까지 편도 승차권이 원화로 10만원 정도이다. 검색해보니 하카타-가고시마추오 왕복 구간만 이용하더라도 레일패스가 금액이 더 저렴한 것으로 보여 JR 전큐슈 레일패스를 한국에서 미리 구매했다. 하카타-가고시마추오 왕복만 이용할 ..
일본 여행을 여러번 가면서 항상 LCC 만 이용을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원하는 시간대의 LCC 항공권과 대한항공 항공권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선택하게 되었다. 단거리 노선이지만 기내식도 주고, 기억에 제대로 남아있는 여행을 갈 때 대한항공을 타본적이 없는 것도 선택의 이유이긴 했다. 이번에 이용해 보니 왜 FSC 항공사들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1. 항공사 앱 UI, 수하물 탑재 알림 등 일단 항공사 앱부터 퀄리티 차이가 난다. 그동안 진에어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진에어 앱이 살짝 가볍게 만든 느낌이 있다면, 대한항공 앱은 UI를 좀 더 깔끔하게 만들어놓았다. 또, 수하물이 비행기에 실렸다는 알림을 앱으로 주는 점도 좋았다. 2. 기내식 인천 - 후쿠오카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