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위스키 추천 - 커클랜드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바틀드 인 본드

현시점 코스트코에서 구매할만한 위스키라고 한다면 커클랜드 버번 위스키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1L라는 넉넉한 용량 대비 가격도 58,900원으로 나쁘지 않다.
또 제품명에 있는 것 처럼 바틀 인 본드(bottled-in-bond) 라는 점도 + 요소로 보인다.

[출처] 데일리샷 1792 바틀 인 본드 페이지

라벨지를 보면 바톤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792 버번으로 유명한 증류소이다.

1792 바틀 인 본드 제품을 데일리샷에서 검색해보면 12만원대로 나오는데 5만원대에 같은 증류소에서 나온 같은 도수의 위스키를 마셔볼 수 있다는 점이 구매 포인트이다.

[출처] 데일리샷

1792 바틀 인 본드를 마셔본 적이 없고, 같은 원액을 쓰지 않았을 수 있지만 비슷한 뉘앙스의 버번이지 않을까 싶긴한데, 아래 데일리샷의 테이스팅 노트를 보면 1792 바틀 인 본드의 풍미가 좀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것으로 보인다. 커클랜드 제품은 좀 더 단순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출처] 데일리샷 1792 바틀 인 본드 페이지